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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송라면 지경리(地境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이 마을 북쪽은 영덕군과 경계를 이루는 버드내(지경천)가 흐르며 1리에는 지경, 2리에는 어사터와 염전(鹽田)이란 자연부락이 있는데, 1914년 지경리로 통폐합하였다.  
 
지경(地境) 청하현과 영해현의 경계에 놓인 땅이라 하여 불리어진 지명이다. 반공피학살현장비가 있다.애기 방우라는 성혈식 고인돌이 산록에 산재하고 있다.정월보름과 단오, 시월초순에 동제사를 지낸다. 
 
염전(鹽田)6.25전까지 300여 년 동안 소금을 구워오던 마을로서 어사터와 함께 2리에 속한다. 동제사는 화산 마을에서 함께 지낸다.어사터버드나무가 울창하였다던 버드내 가에 형성된 마을이다.  
 
현재는 웃돔과 아랫돔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옛 마을은 그 사이에 크게 형성되어 있었다. 남서쪽 칼산 기슭에 도씨(都氏) 중시조인 고려때 전리상서(典理尙書) 도충박(都忠朴)의 묘가 있다. 노적봉(露積峯) 산록 제당에서 정월보름날 동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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