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동해면 발산리(發山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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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환리 북쪽, 대보면 대동배리 남쪽에 자리 잡은 어촌마을로 1리인 발산과 2리인 여사 등 2개의자연부락으로 나누어져 있다.발산(發山) 봄이 되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골짜기에 꽃이 만발한다고 해서 불려지게 된 이름이라 하는데,지형이 바랑처럼 생겼다 하여 바랑골 또는 발미골이라고도 한다.
남동쪽 홍환리와의 경계지점에있는봉우재에는 옛 발산봉수대 터가 있고, 동쪽 골짜기에는 발산못이 있다. 80년 역사의 발산교회가있으며,이 마을 주민의 약 80%가 이 기독교 신자이다.여사(余士) 신라가 망한 후 한을 품은 선비가 모여들어 살기 시작했는데, 모두가 선비행세를 하며 살았다고하여불려지게 된 이름이다. 마을 입구에 선돌이 있어 이 마을 역사를 말해준다. 대보면 강사리와 경계를 이루는 봉오재(180m)에는 옛 사지봉수대 터가 있다. 마을 뒷산 어부 보안림에 1992년 천연기념물 371호로 지정된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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