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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흥해읍 북송리(北松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두내와 양촌(陽村), 천방, 큰동네, 건너각단을 합하여 1914년 북송(北松)이라 했다. 조선 철종때 흥해군수 이득강(李得江)이 곡강천(曲江川)에 제방을 쌓고 4리에 뻗친 송림(北川藪)을 조성 하였으므로 북송(北松)이라 부른다. 고종 때 지홍관(池弘寬) 군수가 주도하여 고쳐 쌓았다 한다. 동제사는 건너 각단에 있는 제당에서 정월보름날 지낸다. 
 
○ 큰마을 
신광 가는 도로변 북쪽에 위치하며 가장 큰 동네로서 중심마을이다. 이 마을과 양촌리 사이에 신광 마북저수지 축조로 인한 침수지역 이주민 34호가 1994년부터 집단거주 지역을 형성해서 살고 있다. 
 
○ 건너각단 
연안 차씨(車氏)가 터를 잡은 마을이다. 영일 정씨 묘역에 동제당과 이득강 군수와 지홍관 군수의 유공비가 있다. 
 
○ 양촌(陽村) 
조선조 말엽 류양촌(柳良村)이 귀양살이를 했다 하여 양촌(良村)이라 부른 것이 양촌(陽村)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터주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이다. 
 
○ 북천방 새각단 
근세에 북천방 가까이 새로 형성된 마을이다. 흥해서부초등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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