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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기면 양포교회(담임목사 김진동)에서는 지난 6월 22일(일) 오전 10시 6.25참전용사.월남전 참전용사 초청 기념식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6.25참전용사.월남전 참전용사를 위로하기 위해서 이강덕 포항시장당선인, 이외국 장기면장, 정석준 시의원, 서석영 장기농협장, 김일구 장기향토청년회장, 김영수 해안경계대대장, 해병대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인은 “여기에 계신 노병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후배 장병들도 선배님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더 굳건하게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양포교회에서 해마다 참전용사 분들을 위해 위로잔치를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시장 당선인으로써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며 참전용사 분들의 뜻을 영원히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해안경계대대장은 “선배참전용사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혼을 우리 후배장병들이 받들어 국가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배용사 분들에게 감사와 존중을 표한다”고 말했다. 조성만 참전용사대표는 “매년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준 양포교회 김진동 목사님과 성도여러분 그리고 후배 장병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영광스러운 오늘 마음속 깊이 오래 간직하고 싶다”며 “후배 장병 여러분들도 국가 수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