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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제친선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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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우승한 울산 베트남팀
  • 경기에 앞서 상호간의 인사 , 시합 규칙을 심판으로 부터 설명 듣고 있다
  • 우아롭고 감미로운 우크렐라 공연
  • 한국 전통민속 공연인 창 , 타령 , 거문고 연주
  • 한국 전통민속 공연인 풍물은  신명나는 축구대회의 꽃이다
  • 포항 오천고 대북 공연은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방불한 공연이었다
  • 무료 바자회를 준비하기 위해 1년동안 모든 옷들을 빨래하여 널려 있다
  • 무료 바자회는 인기 절정의 부스이다. 겨울이 없는 국가에서 입국한 그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인 셈이다
  • 한국의류는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격은 만만찮다.  외국인 근로자의 입가의 미소가 귀에 걸려있다
  • 축제는 뭐니 뭐니 해도 먹거리가 최고죠 !  모든 먹거리가 무료로 근데 줄이~~ 넘 길다 ^^~~
제12회 국제친선 축구대회가 성황가운데 종료되었다. 포항과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12개팀이 참여한 금번 경기는 울산 베트남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진 포항오천고 동아리 축구팀이 공동 3위는 포항 베트남팀과 포항네팔팀이 차지했다. 제12회 국제 친선 축구대회는 말씀숲 교회(하광락 담임목사)의 포항시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의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된다. 국제친선 축구대회는 축구대회뿐 아니라 , 10여개의 부스행사를 통해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에게 민간외교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 올해는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안전교육과 안전용품을 제공했으며 , 외과 ,내과 ,정형외과등 무료진료를 아침별 병원(원장신재천)과 의료진들이 봉사했다. 특별히 수기치료사들이 실시간 대기하면서 부상선수들을 살피며 안전한 축구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먹거리 부스와 전통민속공연(창,타령,거문고연주:호미곶 민속공연단)은 대북공연(포항오천고)과 풍물놀이 , 오클렐라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겸했다. 특별히 일년동안 이곳저곳에서 모은 콘테이너 3대분량의 의류, 신발류, 서적,어린이 장난감등은 외국인에게 최고의 인기 코너였다. 겨울이 없는 국가가 대부분인 동남아인의 한국 겨울나기는 적잖은 부담이다 일년동안 모은 의류들을 세탁해서 깨끗하고 손질하고 정리해서 커다란 자루하나 덜렁 건네주고 부담없이 한자루 가득담은 옷들은 2016년 겨울도 따뜻하게 지낼것 같다. 해마다 수고하는 포항오천고 학생들의 자원봉사단(인솔교사:문용운)도 감사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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