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둘레는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파도가 출렁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습니다.
아홉마리의 용이 승천할때 뚫어진 9개의 굴 중에서 깊은 곳은 5리 가량이나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물이 일렁이지만 파도가 치면 이 굴로 물기둥이 솟아오릅니다.
태양이 비칠때는 무지개가 피어나 환상의 나라를 연상케합니다.
바로 옆에는 두꺼비바위와 한반도지(연못)가 있어 더욱 볼만합니다.
위치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 1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