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자생단체 3개소와 포스코 전기강판부에서 백미 70포, 동해면 흥환리 이상철씨가 일백만원의 생필품을 1.20일(월) 동해면사무소를 찾아 총 2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여 관내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동해면 문화체육회(정덕출), 향토청년회 특우회(김연수), 초등학교 총동창회(나학엽) 및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 생산기술부(김기수)?전기강판부(황병일)에서는 백미 30포(10kg)와 40(10kg)포를 각각 기탁하였고,
흥환리 출향인사 이상철씨는 일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정기석 동해면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백미와 생필품을 기탁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행복도시 포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