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동(동장 하영길)은 지난 24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관내 경로당 8개소, 평생학습관, 해도어르신행복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재개관을 앞두고, 대청소 및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이날 청소, 방역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해도동 19개 자생단체와 해도동 복지위원회, 주민센터 직원 1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다중이용시설별 20여명씩 조를 편성하여 실내·외 대청소 및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