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품질기술부 (부장/안근식 )와 죽도동주민센터(동장 이명숙)는 지난 13일 초복을 맞이하여 죽도동에 소재하고 있는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여 수박과 과일을 전달하고 동네 어르신들과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죽도동과 포스코 품질기술부는 1993년 12월 14일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한 지 23년이 되었으며, 매년 복날과 명절에 어르신 위문 및 불우 이웃돕기에 앞장서 죽도동민과 우의를 다져왔다
죽도경로당 이성우 총무(82세)은 포스코 품질기술부에서 해마다 빠트리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어 이명숙 죽도동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처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강백세프로그램 등 경로당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