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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죽도동주민센터(동장 이명숙)은 31일 죽도동 푸른포항21위원회(위원장 김종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거리에서 대형마트 대로, 이면도로 외 골목길 등 이번 태풍(고니)로 인해 더럽혀진 죽도동 어린이공원과 생활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한편 이명숙 죽도동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죽도동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