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도동개발자문위원회 외 7개 자생단체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달 28일 죽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쌀10KG 70포,라면10박스등 16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죽도동 자생단체는 매년 주민센터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숙 죽도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 자생단체가 앞장 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심에 감사하며,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