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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제철소장 김학동) 패밀리 봉사단은 5일 송도동 송림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설맞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설 밑 훈훈한 나눔의 정을 베풀었다. 이날 무료급식소에는 김학동 포스코 제철소장, 행정부소장, 선강부소장, Finex부소장, 제강부장 및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임직원 25명과 장복덕 포항시의원, 이상배 송도동장, 송도동 통장협의회,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설을 맞아 떡국을 직접 조리해 배식을 하였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은 떡국떡과 사골곰탕 선물 세트 200개를 준비해 송림노인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새해선물을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은 송도동을 비롯한 자매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 집수리 활동, 사랑의 쌀 전달 등 송도동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