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 북구청에 주말에 주차를 하고 빼지 못하는 상황이되어 많이 당황했어요  
혼자서 여러번 시도 했지만 결국 옆차와 너무 붙은 상황이되어 이도저도 아니게 꼼짝 할수 없는지경이되었어요 
마침 주말에 당직 근무자분이 께시길래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부탁을 하니 바로 나와주시고 차를 열번정도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서 무사히 빠져 나올수가 있었어요(까딱 잘못했으면 옆차에 흡집이 날 수도 있을법) 
보고 있는 제가 등짝에 땀이 바짝바짝 날 정도로 그렿게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와주시는 내내 웃으시면서 도와주셨어요 
넘 고마운 맘에 성함을 여쭤 보았는데 저랑 이름 같은 남자분인겁니다 지금 성은 정확히 기억은 나지않지만 영진이란이름를 가진 직원분 늦게나마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당시 바로 칭찬글을 남기려고 북구청에 전화하니 회원 가입을 해야 글을 작성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게 귀찮아서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죄송해요 
지금까지 북구청을 지날때마다 감사한 직원분을 생각합니다,,,환한 미소와 친절한 영진이란 이름을 가진남직원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