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포항명도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제가 포항에 처음 와서 명도학교에 근무하면서 지금까지 포항시가 장애학생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위해 늘 애써주신다는 점, 자원봉사자 운영 또한 잘 되어 학교가 늘 도움받아 발전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처음 장애학생아카데미 운영 업무를 맡아 도교육청의 작은 예산으로 방학동안의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란 참 어려웠습니다. 장애학생들과 가족들은 방학이 되면 가족들과 나들이, 여행, 기타 여가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주동안 계절학교를 실시합니다. 이번 2018년에도 포항시에서 많은 예산을 지원 해 주셔서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여 활동할 수 있어 핵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부모님들 또한 학생들의 즐거운 모습 속에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리고 사교육비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되셨다로 하셨습니다. 선생님들 또한 많은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여름아카데미 였습니다. 덕분에 학부모님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너무나도 뜨거웠던 여름, 자칫 더욱 힘들었을 수 있었을 우리 학생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업무를 맡으면서 가슴 벅찰 정도로 보람을 느꼈고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기 위해 애쓰시는 포항시장님, 노인장애인복지과장님을 비롯한 부서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