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이아람 직원을 칭찬합니다. 
 
3월 27~28일 포항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1년이상 여행을 못하다가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포항에 거주하고 있는 동생도 볼겸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매우 즐거웠으며 죽도시장 및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과메기문화관, 호미곶,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오어사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여행지 모두 매우 청결했으며 먹거리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하던 중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선글라스를 두고 온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귀한 사람에게 선물 받은 물건이라 매우 아끼던 선글라스였는데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니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찾으러 가기로 결정하고 일단 제 선글라스가 놓아둔 자리에 그대로 있는지 궁금해서 테마공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 전화를 받은 분이 이아람 직원이었는데 친절하게 전화도 받아주시고 선글라스를 놓아둔 자리까지 직접가서 사진을 찍어서 확인도 시켜주셨습니다.  
그리고 먼거리까지 와서 6시 마감시간까지 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니 제가 잘 찾을 수 있는 장소에 놓아두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소중한 선글라스를 잘 찿았으며 행복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아람 직원께 다시 한번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친절한 이아람 직원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자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포항시 빨리콜 전화를 받아서 인터넷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전화번호를 알려주신 당직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