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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6월06일 일요일 14시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방면으로 운행하신 207번 경북 70 자 1380 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밝게 인사해주시고 사람들이 착석하면 운행을 하려고 노력해주시고, 한 어르신이 하차 하시는걸 힘들어하시니까 직접 부축해주시며 승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는 인상이 감명 깊었습니다. 운행중에 버스안이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은지 물어주시는 등 덕분에 대중교통에 대한 만족감도 올라갔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베풀어주신 친절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님께도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