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경 포항 구룡포 지역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관광자원과 시설이 예전에 비해 많이 확충되어,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와 
호미곶 상상의손 주변 도보여행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함께한 친구들도 아름다운 풍광과 
해안가를 끼고 잘 조성된 둘레길에 감탄하였고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관광객 편의시설인 화장실(호미곶광장 무대뒷편)의 청결함과 관리 상태가 
유럽관광지의 화장실에 비해 너무나 우수하여 우리나라도 이제  
화장실 문화선진국이라는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시설 담당 공무원과 미화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