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칭찬합니다라는 코너를 찾지 못해 다른곳에 글을 올렸다가 
 
삭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올려야지 하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잊고 있다 
 
꼭 올려야 할 글일 것 같아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강사입니다. 
 
3주전쯔음 오전시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평생학습원의 이상현 과장님이셨고 
 
짧은인사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원에서  
 
강의를 하면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는지  
 
강사의 생각을 듣고 싶어 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전달드렸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기관에  
 
저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셨고 
 
과장님과 방문시간일정을 약속하고 
 
기관으로 방문하여 과장님을 만나뵐수 있었습니다. 
 
왜 그자리까지인지... 
 
리더인지 알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 
. 
작은소리에 귀 귀울이실줄 아시는 분!!! 
 
지금의 직급자리에 계시는 분들과는 다르다는걸....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저도 정말 오랜만에 시간을 뺀 일정이라 
 
너무 귀한시간이였기에 
 
짧은시간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쉬운일을 아닐텐데.... 
 
 
(과장님의 직책이라는 자리에서...  
 
평생학습원의 계약 강사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는 일은  
 
어려운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현 과장님은 다르신 분이시더라구요!!!!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과장님은 
 
다르신 분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높은자리에서 아랫사람의 이야기에 귀담아듣는일 
 
쉽지 않았을텐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분께서 포항시에 계시니 너무나도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