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인근에 있기에 고마움을 잘 모르기도 하고 당연시 여겼는데 
이번 태풍에 그 비바람 몰아치고 범람하려는 강 주변을 순찰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숨도 못자고 창밖을 보면서 불안해하는 와중에 
인근을 순찰하는 면사무소 차량이 그리 위로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고령이 많은 지역에 인프라도 없고 그렇기에  
특히나 이번 태풍에 산업계 계장님, 팀장님 주무관님 여러 민원과 
현장지원하시느라 지치실것 같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