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민원글을 써본적이 없는데 이런분은 꼭 칭찬을 해야겠어서 고민끝에 글을 작성합니다. 
 
한번은 공공근로 접수할때였는데 부모님과그 당시 접수처와 접수방법 등을 문의하러 갔다가 층수를 헷갈려 2층에 방문했는데 너무 친절히 접수처와 접수방법 등을 안내해주어서 처음엔 직원분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또 한번은 코로나 관련 지원금 관련 부착된 공고를 보고 뭔가 싶어서 문의를 하러 2층 접수처에 갔는데. 지원금 접수 도와주시고 계셔서 바쁘고 귀찮을법도한데 너무 깍듯한 인사와 친절한 응대를 해주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어머니가 점심시간에 도서관이 운영 안 하는지 모르고 2층 도서관 방문을 했었는데 점심을 드시는중에도 친절하게 나오시더니 운영시간과 도서반납함을 안내해주셨습니다 
 
사실 여기저기 관공서를 방문하면서 친절한분들도 있지만 사무적으로 딱딱한 응대를 하는 분들이 있어서 
공무원에 대한 선입견적인 인식이 있었는데 이분은 꼭 감사를 표하고 싶어서 성함을 물었더니 공무원이 아니시고 사회복무요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결국엔 성함을 안 알려주시고 괜찮다고 하셔서 성함은 모르겠지만.. 
 
동년배 같아 보여서 저는 당연히 직원분인줄 알았는데 사회복무요원이 이렇게 친절하게 근무와 응대를 하다니 감동입니다 
이렇게 책임감 갖고 근무하는분은 꼭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