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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오천읍 광명리(光明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광명(光明):신라시대에 延烏郞과 細烏女라는 부부가 바닷가에서 살았는데 어느날 홀연히 연오랑의 모습이 사라져 버렸다. 세오녀는 바닷가 바위 위에서 연오랑을 애타게 기다리다가 바위에 실려 일본으로 표류해 갔다고 한다. 이 부부가 사라지자 해와 달이 빛을 잃고 암흑이 되어 백성들은 이들 부부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돌아오지 않아 세오녀가 짠 비단을 얻어 일월지에 제사를 올리니 천지가 다시 옛 모습을 찾았다고 한다. 이때 일월지에서 해가 처음 돋아 맨먼저 이 마을에 비쳤다고 하여 光明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 웃광명(-光明) 
광명동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고 읍사무소에서 남쪽으로 2㎞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40여 가구의 민가가 집단 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이 경주 崔氏들로 구성되어 있다.  
 
○ 아랫광명(-光明) 
광명동의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6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다.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형상 논 농사보다 밭 농사를 많이 짓고 있다. 옛날부터 유실수를 많이 심어 집집마다 감나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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