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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기면 신창리(新倉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영취산의 한 지맥이 동으로 흘러 임중리를 이루고, 임중리 북동쪽으로 현내평야를 이루고 있다. 현내 평야의 남쪽 산기슭에 위치한 곳에 신평(뱃머리), 장기천 하류 독산이 해풍을 막아주는 해안에 죽하마을이 있고, 그 남쪽으로 내려가면 대양마을과 창암마을이 있다.  
 
신창리는 원래 장기면 현내면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죽하, 창암, 대양, 신양을 병합하고 신양과 창암의 이름을 합쳐 신창리라 하였다. 1934년에도 지행면 이였다가 1992년에 장기면에 속하게 되었다.  
 
○ 신양(新陽) 
원래 이 지역이 바다였을 때 배가 드나드는 곳이라 하여 뱃머리, 배물, 볏말 등으로 불리며 이곳이 들판으로 바뀌자 새로 생긴들이란 뜻에서 신평 또는 신양으로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시 오성팔현의 위패를 권안 시켰다는 성판 권안 유허비(聖板權安遺墟碑)가 있다  
 
○ 죽하(竹下) 
옛날 이 마을에 무늬가 고운 담뱃대 재료로 쓰이던 소상반죽(瀟湘班竹) 이라는 대나무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마을이다. 영천서 왔다는 전설을 간직한 독산이 있다.  
 
○ 대양리(大陽里) 
동해바다와 접해있는 마을로 아침에 큰 태양을 맞이하는 곳이라하여 불려진 명칭이며 매년 3월에 동제를 지낸다.  
 
○ 창바우[倉岩] 
이 마을 앞 바다에 곳집같이 생긴 바위에 연유하여 불리어진 마을이다. 매년 정월과 6월에 동제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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