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정이 어려워 복지관을 두드리게 되었어요 .  
복지센터가 참 좋은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 
주위에서 들어보면 복지센터선생님들 만나면 상처받고 자좀심 상하고 어렵다라는 주위 이야기와는 달리 저는 더 많은 정을 느끼게 하신 센터 선생님들을 만난게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처음이라 횡설수설한 저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으시더니 급식카드 신청해드리면 되나요? 하시면서 서류를 주시고 여기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하시던 최지일 선생님 ....일처리가 정말 빠르시더라구요 . 급식카드 서류를 작성하고 난후 교육급여 주거급여 신청을 위해 유소희 선생님에 설명을 듣고 배우자 동의서와 대차 서류가 필요해 집으로 가서 서류를 다 작성하고 다시 와서 있으니 급식카드 발급 되었다고 하셔서 가지러 갔었어요. 
주거급여나 교육급여는 서류작성이 많은데다가 이해되지 않은부분들이 있어 몇번의 전화통화와 직접가서도 물어본 상황이었어도 변함없이 다가와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한달반 두달 걸린다고 이야기 해주시고 기다리시면 될거라고 해주신 유소희 선생님에게도 너무나 감사함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글로 감사한 마음이 다 전해질지 모르지만 ..우리 아이들과 더 잘살아갈수 있게 빠른 일처리와 친절함에 힘이 나게 해주셨어요  
감사하며 저도 어디에서든 친절하게 살아가야겠어요. 
선생님들 코로나로 더 힘들고 민원도 많으시지만 늘 웃음으로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