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처음 작성해보고 별건 아니지만 꼭 남기고 싶어서 회원가입 하고 작성합니다. 
 
2021.09.10 오전 10시 17분경 
에너지바우처산업 때문에 문의 전화를 드렸는데 담당부서를 정확하게 알지 못 해서 대표번호로 전화드리고 담당자분 연결까지 부탁 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 해주셔서 민원인으로서 감사하고 즐거워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요즘 공무원들이 불친절하다, 일 처리를 제대로 안 한다. 
민원인들이 너무 진상에 불친절하고 억지를 부린다 이런 글들만 너무 많이 보던 차에 
제가 느낀 감정들을 다른분들께 알려드리고 포항시청에서든 죽도동주민센터에서든 
꼭 이 두분께 칭찬 또는 격려의 말씀 해주셨으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받아주신 남성분 ㅠ _ ㅠ 
처리 도와주신 여성분 ㅠ _ ㅠ ( 성함을 못 들었습니당...) 너무 감사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소통하는데 나이와 직업은 아무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힘들고 피곤하고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는 엄청난 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작은 친절이 상대방에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무원분은 민원인들(국민)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 아닌 봉사를 해야 하는 분들도 맞지만 
하나의 직업이기도 하고 또 대한민국의 국민일뿐입니다. 
 
너무 공무원이란 타이틀에 색안경 또는 당연한 권리만 요구하지 마시고 
또 공무원분들은 민원인들을 너무 안 좋은 시선으로 귀찮아 하시고 대충, 빨리 처리하자는 시선만 가져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금요일 아침 친절하심에 너무 기분이 좋아 글 남겨봅니다. 
두 분 오늘 행복한 하루 되시고 이 글을 보시는 다른분들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