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 엄마입니다. 
아기아빠는 타지역 근무중에 제가 코로나에 확진이 되고 
아이들을 데리고 자가격리중에 아이가 고열이나고  
저도 목이너무아파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제가 검사할당시 아이들은 음성이라 다시 재 검사를 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인데 안내받은 전화는 계속 걸어도 너무 바쁘신지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아  
어쩔수 없이 처음 코로나정보를 통보받은 영양플러스부서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못드릴수 있다고 하시며 바쁘신 와중에도 제가 궁금한점과 아이둘 방문검사까지 신청해 주셔서 오늘 아침일찍 검사 를 너무 잘 마쳤습니다. 
 
고열에 시달리는 아이둘을 혼자 데리고 격리중에 정말 감사하게도 바쁘실텐데 알아보시고 다시 전화 주시고 접수까지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성함을 듣지 못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번호 뒷자리가 4130이고 북구보건소 영양플러스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