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더운 여름날 공원리모델링 공사를 했더랬죠. 
이렇게 더운데 무슨 공사야.....하며 걱정반 기대반 하며 완공되기만을 기다린지 두어달!!! 
너무 멋지게 완성된 공원덕에 동네가 훤해졌어요. 
기존보다 나무도 많아지고 앉아 쉴수 있는 공간도 늘어났습니다. 
바닷가로 가던 운동도 앙증맞은 공원 산책길에서 하고있습니다. 
어린이들 놀이터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전체적으로 주민들 쉼터로 만들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공원이 건전해졌습니다. 고성방가도 줄어든것 같고 음주하시는 분들도 안보이네요. 
어두워서 우범지대가 될뻔한 공원을 멋지게 리모델링해서 주민들품으로 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날 고생하시며 만들어주신 공원!!! 저부터 깨끗하게 이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