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정모니터 김을한 입니다.  
1. 민주 평 통 의장 이신 이명박 대통령은 6월 21일 민주 평 통 운영위원, 지역협의회장, 여성 및 청년위원장 등 317명의 간부 자문위원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7월 1일부터 출범하는 제15기 간부 자문위원 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대통령은 운영위원과 국내외 지역협의회장 대표 등 69명의 간부 자문 위원에게 임명장을 친수한 후, 참석한 간부 자문위원들과 다과회를 함께 하였으며, 격려말씀을 통해서 15기의 새로운 민주 평 통 출범을 환영하며, 막중한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간부 자문위원직을 수락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다 함께 힘을 모아서 어떠한 역경과 장애물도 극복하여 새로운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3.또한,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5천만 국민과 700만 재외동포들의 생각이 통일돼야”하며, 또한 ＂국민들이 평화와 안보, 통일에 대해서 같이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4.대통령은 “오늘의 대한민국 위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높아져 있기 때문에 민주평통도 그 수준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15기 민주 평 통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 다”고 말하고. “14기와 다른 15기의 합의된 생각을 가지고 이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함으로써 통일국론을 결집하고 국민을 단합시켜야 통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5.대통령은 ＂통일은 분명히 온다고 할 수 있다＂면서 ＂통일은 도둑같이, 한밤 중에 그렇게 올 수 있다는 것＂이라며 항상 통일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떤 역경과 장애물이 있어도 물러설 수 없다＂면서 ＂가는 길에 속도는 빠를 수도, 늦어질 수도 있지만 뒷걸음질은 없으며, 확고한 것을 갖고 주춤거리거나 물러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6.이어 ＂경제적 계산만을 갖고 통일 비용을 다룰 수는 없다＂며 ＂경제적 수치보다 통일이 되면 더 많은 긍정적 요소가 있을 것이며, 비용을 뛰어넘는 통일의 의미와 긍정적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7.한편, 15기 민주 평 통은 7월 1일부터 2년을 임기로 새로운 임기가 개시되며, 7월 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국내 전 자문위원과 해외 대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