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너는 포항시민 중에서 시장의 위촉을 받아 시정 발전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는 “민원모니터”의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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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공영 차고지 건립 늑장”
안녕하세요. 포항시 민원모니터 김을한 입니다.  
1.포항시 오천문덕버스공영 차고지 건립이 지연되면서 시내버스 기사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현 문덕 차고지(사설)는 운행차량에 비해 부지가 협소하고 충전소와 거리가 멀어 버스 기사들이 수년째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문덕 차고지와 충전소와의 거리가 2km에 달할 정도로 먼 것도 문제지만,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무려 4km(왕복)를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롭다.  
2.문덕 차고지에 운행차량은 80대에 달하지만 39대만 주차할 수밖에 없어, 버스기사들은 날마다 주차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차고지에 주차하지 못한 차량들이 길가로 밀려 나오면서, 주택가 도로를 점용해 주차하는 바람에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주고 있다.  
3.포항시내버스 운영사인 신안여객 관계자는 “문덕 공영 주차장 건립이 수년간 지연되면서 우리 기사들의 불편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며 “당장 차고지와 CNG 충전소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 가스를 충전하는데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는 실정이라, 마음 놓고 휴식 한번 취하지 못 한다”고 불만이다.  
4.시는 예산 72억 원을 들여 문덕2리 소재 1만960㎡ 부지에 연면적 1천670㎡의 사무실, 기사 휴게실 등을 갖춘 대형 공영차고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월말께 준공 예정이지만, 여러 여건을 감안해 공기를 앞당겨 9월말께 완공할 계획이다”며 “그동안 몇 개 필지의 보상협상이 늦어지면서 차고지 건립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됐다고 한다. 빠른 이전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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