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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5일 화창한 어린이날 조용하던 송도 숲을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깨우며 송도 키즈 숲 체험놀이터가 개장되었습니다.  
동심을 자극하는 숲체험 모험놀이터는 짚라인. 그물망통과하기, 흔들다기, 바구니그네, 포토존과 스카이데크 슬라이드 미끄럼틀과 곳곳에 나무그늘 휴식공간 마루와 나무의자들로 숲 속에서 아이들과 어른들까지도 힐링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로 조금만 더 세심한 관심으로 시설 보충과 안전지도가 필요합니다.  
■짚라인 등 이용수칙이 너무 작게 표기되어 눈에 띄지 않으며 짚라인 탈때 가속도가 붙어 지나가다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시야가 좁은 아이들이 서로 부딪히는 사고가 다수 발생함. 
=>1. 짚라인 주위 놀이시설들이 너무 좋은 공간에 밀집되어있어 처음과 끝 지점 안전펜스 그물망 설치 
 
■바구니그네 : [바구니에 2명까지만 탈수있어요!] 
사용연령과 사용인원 표기되어있지만 3~4명이 같이 타거나 일어서서 타거나 심지어는 어린아이와 함께 보호자가 같이 타고 있음. =>안내표지판 안전수칙과 사용연령 등 눈에 띄도록 크게 설치 필요  
 
■ 매일 대형견 세 마리를 산책시키는 견주 입마개 미착용. 숲 곳곳에 애완견 분비물=> 펫티켓 안내표시 필요.  
 
■화장실 : 키즈놀이터지만 유아용변기나 기저귀거치대와 수유실이 없음. 
=>키즈놀이터를 찾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아용변기커버 설치와 기저귀 거치대 그리고 수유실 공간이 필요 
 
■ 주차장 안내 현수막이 있어도 화장실앞 주차하는 차로 인해 놀이터 앞과 화장실을 다니는 아이들의 시야을 가려 위험. 
=>화장실앞 놀이터 진입로 주차하지 못하도록 교통안전 시설물(봉) 설치하거나 주차금지 안내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