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건축허가과 김민교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농사를 짓는 60대입니다. 
 
분할측량 신청을 위해 북구청 건축허가과를 방문하였습니다. 담당 공무원과 상담을 하는 동안, 이처럼 친절한 공무원이 있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상세히,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부동산 소개소, 타지역에 있는 공동지주와의 통화, 행정기관 방문 등 서류를 갖추어서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행정 업무에 밝지 않은 민원인인지라 한 가지 미비점이 있었습니다. 다시 어려운 절차를 거쳐 서류를 보완해야 하는가 하고 난감해하고 있는데, 
담당 공무원인 김민교 주무관께서 관련 부서 담당자와 통화하여 수정인 확인 날인으로 서류를 완비하여 접수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서 도와주셨습니다. 차후에 같은 접수를 할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해서 알기쉽게 서류 준비 내용도 알려주셨습니다. 
 
접수가 끝난 후 사후 연락할 일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명함을 주실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명함이 없다고 하십니다. 민원인과 재차 연락 등을 위해, 이처럼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공무원들에게 구청에서 명함을 만들어 줄 수는 없는지요? 
 
접수 며칠 후 김민교 주무관께서 문자와 전화로 담당자 지정, 민원처리 완료를 통보해 주셨습니다. 이런 공무원들이 있어서 우리 국민들은 행복감을 느낍니다. 
묵묵히 근무하는 국민의 공복! 제 생각으로는 정말 모범적인 공무원이라고 생각되어 이 글을 씁니다. 포항시청, 북구청, 건축허가과 김민교 주무관님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