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모님은 87세의 고령이십니다. 자식들이 타지에 있기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러 가는것이 걱정이 많았습니다. 부보님이 사시는 지경3리는 작은 마을이라서 75세이상 접종대상자가 많지 않고, 길이 좁아서 대형버스가 마을로 와서 어른들을 태워서 접종장소로 가기는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친절하신 윤은하 송라면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분들이 직접 본인들의 승용차로 마을까지 와서 어른들을 태워서 대형버스 있는데까지 가 주셨고, 접종이 끝난이후에도 버스에서 하차한 어른들을 면장님과 직원분이 기다리고 있다가, 어른들을 태워서 집까지 모셔다 주셨습니다. 주말에 고향집에 가니 부모님들이 송라면장님과 직원들을 칭찬해주셔서 제가 대신해서 글을 올립니다. 세심하게 행정을 펼치는 송라면직원분들과 코로나 방역에 힘쓰시는 모든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