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보건소 COVID19관련 담당자 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나 10월 28일 당직이셨던 최단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인도 입국자의 포항 이동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해서 결국은 인천공항에서 하루 더 묶어야 되는 상황이었지만. 
인천출입국 쪽 담당자들과의 통화도 너무 어려웠고, 이런 상황에서 의지할 곳은 남구보건소 선생님들 뿐이었는데 
정말 자기일처럼 직접 검색해서 다 알아봐 주시고, 같이 걱정해 주셔서 정말 의지가 되었습니다.  
저도 이런 업무가 처음이고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해외입국자들의 관리가 힘들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하지만 인천검역 쪽에서 자세한 안내도 없고 해당 입국자에도 제대로 통지 및 안내도 안되는것 같은 상황에서 너무 힘들었는데, 오히려 포항 남구 보건소 선생님들께 더 정확한 설명을 안내 받았습니다.  
 
이것과 별개로 예전에 저희 딸(중3)이 중간고사 기간에 열이 나서 시험을 못치를뻔 했는데, 제가 간곡히 부탁드려 검사 결과 등교전에 전달해 주셔서 무사히 시험 치를수 있었습니다. 그 때 담당자 분을 잘 몰라서 이렇게 감사의 글 남깁니다.  
너무나 힘든 시기에 자기일처럼 같이 해 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