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Al- l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6개월 동안 이 사업에 참가해 보니 건강관리에 아주 좋습니다. 스마트폰에 깔린 앱으로 하룻동안 내가 얼마나 내 건강을 위해서 활동했는지를 알 수 있어 노인 건강관리에 아주 곻은 시책인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자신에게 부과된 건강관리를 시작하게 하여 자신의 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게 하고 , 저녁에 앱에서 하룻동안의 건강관리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숫자로 표시되는 내 체중, 근육량, 혈압, 걸음걸이수, 등등이 스스로 운동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덕분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8천보 이상을 걸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체중이 줄고, 근육량이 늘었을 뿐 아니라, 건강이 확실히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사업을 좀 더 확대하여 많은 시민이 자신의 건강관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 제한도 60세로 낮추면 어떨까요? 일찍하면 할수록 좋은 게 건강관리이기 때문이죠.  
아울러 내 건강관리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문자를 보내주고, 전화로 체크해주신 남구보건소 담당자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