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윈드서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용한리로 놀러 갔다가 
해변 산책로의 의자가 파손되고 큰 대못이 여러 개 돌출된 것을 발견했다, 
엄청 위험해 보였다. 
모르고 앉거나 기대면 해변가로 떨어질 수도 있고, 큰 대못에 찔려 크게 다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자 나무판을 번쩍 들어서 손으로 밀어 대충 맞추어 놓고 걱정이 되어 다음 날 바로 포항시청에 신고를 했다. 
그런데 시청에 민원을 넣었더니 그린웨이 추진과에 이종필이는 직원이 바로 그날 확인을 하시고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이 염려돤다며 바로 다음날 의자를 고쳐주갰다고 하였다. 
위치를 몰라 여러 번 통화를 하면서 친절하고 발 빠른 대처에 감동을 받아 칭찬합니다. 
그린웨이과 이종필님 같은 이런 공무원이 있어서 포항이 더욱 발전하고 또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