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3-10-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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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30일 뉴스in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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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시는 새로운 에너지 기반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K-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지도 그리기에 본격 나섰습니다. ‘거대과학도시 포항, 경북 차세대과학포럼’에서 그 청사진을 그렸는데요. 포럼에서는 인공태양 실현, 거대과학을 꽃피울 최적지가 ‘포항’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3일, 산학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대과학도시 포항, 경북 차세대과학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 1부는 ‘미래 청정에너지 인공태양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미래 청정에너지 한국형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국제핵융합실험로 건설 및 우리의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었습니다. 또 ‘거대과학을 통한 기업의 성장’, ‘한국 핵융합 실증로 개발 로드맵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이후 패널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인공태양 실현 전략과 핵융합에너지의 안전성, 기업의 성장 방향, 거대과학도시 포항 조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한편, 포항시에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 글로벌 인재양성 대학 한동대가 소재하고 있으며, 포항테크노파크, 체인지업그라운드와 같은 우수한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인공태양 실현에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미래 청정에너지 인공태양 실현을 위해 경상북도, R&D 연구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2.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수소경제 대전환에’ 집중합니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수소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관련 포럼에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었는데요.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 미래 발전 방향을 고민했습니다. 2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새로운 도약,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2023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포럼은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대표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기조강연에서 이왕재 대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전략방안’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이후 해외연사들이 강연을 하며 수소 선도국의 기술정보와 수소 혁신 전략 등을 공유했습니다. 또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기업의 수소연료전지 개발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열린 기업전시회에서는 포항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홍보와 함께, 관련 기업들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설비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3. 포항시와 해운대구가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합니다. 10월 27일, 두 도시가 만나 교류 협약식을 가지고우의 증진,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포항시와 해운대구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방침입니다. 포항시와 부산 해운대구는 27일, 이강덕 시장과 김성수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교류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행정·경제·문화·체육 등 공동관심 분야에서 더욱 강화된 상호협력 및 관계증진을 도모합니다. 특히 관광·문화·축제 분야 교류를 중점적으로 활성화하고, 양 도시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포항시 신규 공무원 임용식 포항시는 24일,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행정 8명, 사회복지 2명 등 총 31명입니다. 임용식에서는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 신규 공무원들의 선서문 낭독이 이어졌고, 이강덕 시장은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공직 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 도모 25일, 포항시는 우수한 지역 농수특산물과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업체 ㈜그립컴퍼니와 상생협약 MOU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포항시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확대 및 E-커머스 마케팅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 하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 25일과 26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가 열렸습니다. ‘Step High, Fly High’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혁신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투자상담회, 스타트업 활성화 포럼 및 토크콘서트 등이 열렸습니다. -포항시, 중국 잔장시와 우호 교류 협력 논의 25일, 중국 광둥성 잔장시 우궈슝 부시장 일행이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항만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양 도시는 항로 개설 및 물동량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1천억 투자’ MOU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6일, 진성SH신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진성SH신에너지는 중국 광둥진성신에너지와 경주에 위치한 SH소재공업이 합작 투자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1천억 원을 투자해 포항블루밸리 산단 내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 ‘포항 환경 포럼’ 지난 27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포항 환경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포럼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과 포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등 발표가 진행됐고, 이후 토론에서는 탄소중립도시 포항이 나아갈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27일, 포항시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포항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는 볼링장과 수영장, e-스포츠실 등이 있습니다. 시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형 체육·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석곡기념관 개관식 및 석곡 인문학 어울마당 포항시는 28일, 석곡기념관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석곡기념관은 지역출신 역사 인물 ‘석곡 이규준’을 재조명하고 기리는 곳으로, 수장고와 전시실, 영상관 등을 갖췄습니다. 또 이곳에는 석곡의 후손들이 기탁한 목판과 저술서적, 생전 사용 물품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한편, 이날 석곡 인문학 어울마당 축제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3 경상북도 해녀한마당 축제 28일, 제2회 2023 경상북도 해녀한마당 축제가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자산인 해녀 문화 및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해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대한민국동행 2023 포항 푸드페스타 28일과 29일 양일간, 포항 중앙상가 일원에서 대한민국동행 2023 포항 푸드페스타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열렸으며, 지역특산물 홍보관, 지역 특화 식재료를 활용한 ‘포항미식회’ 등이 호응을 얻었고, 다채로운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클로징 11월 3일부터 9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등 포항시 일원에서 '2023 포항음악제'가 열립니다. 이번 음악제는 특히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데요. 축제의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포항 출신의 첼리스트 박유신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등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실내악의 향연을 펼칩니다. 7일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황홀하게 물들 포항. 그 선율을 따라 낭만의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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