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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8일 뉴스in포항
 
1.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또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스페이스워크에 낭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데 이어, 2023 한국관광의 별로 반짝였습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올 한해 한국 관광을 빛낸 ‘2023 한국관광의 별’ 신규관광자원 분야에 선정됐습니다. 2014년 ‘죽도시장’이 쇼핑분야 수상을 한 후, 9년 만에 스페이스워크가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하며 포항 관광의 위상을 우뚝 세웠습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시와 포스코가 상생·화합을 통해 ‘철강도시’의 고유성, 특수성을 살려 만든 국내 최초·최대 체험형 스틸트랙 조형물로, 지역과 기업이 함께 문화역량을 높인 ‘상생발전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체험객에게 마치 우주를 걷는 듯 특별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스페이스워크는 국내·외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으며 지난 10월, 체험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2. 포항시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다원복합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첫삽을 떴습니다. 15일 열린 착공식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는데요. 시는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다원복합센터의 성공적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포항시는 15일, 오천읍에서 ‘다원복합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다원복합센터는 2020년 사업 선정 후,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와 위수탁 계약 체결, 현상설계공모,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랜 기다림 끝에 첫삽을 뜨게 됐습니다. 센터는 국무조정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용도 생활친화형 건축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수영장과 청소년 문화의 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5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는 다원복합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밀착형 체육·교육·복지의 복합공간으로 건립돼 지역민 삶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중물 전시 ‘오토포이에틱 시티’ 소식입니다.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탄생한 구 수협냉동창고에서 열리는 전시인데요. 해양 그랜드마리오네트 프로젝트의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12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구 수협냉동창고에서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중물 전시 <오토포이에틱 시티>가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화도시 포항의 핵심 프로젝트 ‘해양 그랜드마리오네트’의 결과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출품작 (2022)과 <포항 i>(2023)는 포항과 근대 도시화를 상징하는 철을 재료로 제작된 ‘움직이는 대형 철조각’입니다. 
 
한편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는 포항시의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등 경제·산업과 문화예술의 동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포항만의 특성화 문화정책입니다. 이 클러스터는 포항의 글로벌 과학, 기술자원과 문화, 예술자원을 결합해 문화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이를 통해 여러 파급효과를 내는 도시 차원의 프로젝트입니다. 
 
간추린 소식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준비 상황보고회 
포항시는 11일, ‘제2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세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홍보 방안, 교통 대책 및 노점상 단속, 해맞이 명소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도 들었습니다. 
 
-신동가요제 우승 류연주, 포항시 홍보대사 위촉 
포항시는 11일, 한 가요제 방송 프로그램 우승자 류연주 양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차세대 국악 트로트 스타로 떠오른 ‘포항 돌고래소녀’ 류연주 양은 2년간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는 등 포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외활동과 함께 포항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포항을 빛낸 인물 ‘남대영 신부’ 동상 제막 
지난 11일, 포항철길숲 어울누리마당에서 ‘남대영 신부’ 동상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출생의 남대영 신부는 일제강점기, 6·25 전쟁 중 전쟁고아와 장애인, 여성 등의 복지 향상에 힘썼으며, 이후에도 사회적 약자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에 시는 남대영 신부를 ‘포항을 빛낸 인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주한 덴마크 대사와 그린수소 분야 협력 논의 
12일, 포항시는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와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분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면담에서는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 기업 CIP/COP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신재생에너지 기반으로 하는 그린수소 산업 전반에 대해 포항과 덴마크가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포항 GreenWay 범시민 추진위원회 
지난 12일, ‘포항 GreenWay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100여 명의 GreenWay 범시민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초청강연이 있었고, 올해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성과를 정리하며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했습니다. 또 16건의 신규 발굴 사업에 대해 의논하기도 했습니다. 
 
-‘맨발걷기 좋은 포항’ 위한 MOU 
13일,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은 ‘맨발걷기 좋은 포항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주거 밀집 지역 내 학교 운동장을 활용해 맨발 걷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으로 일부 학교운동장이 개방되고, 이곳에는 맨발걷기를 위한 편의시설 등이 설치됩니다. 
 
-다솜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식 
포항시는 14일, 흥해읍에서 다솜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다솜벼 건조저장시설은 ’경북육성품종 고품질쌀 저장시설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다솜벼 단일미 저장을 위한 400톤의 저장고와 제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소도시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지난 14일, 포항시는 ‘수소도시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성과를 점검하고 수소도시 구축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친환경 수소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세부과제 및 정책 제언 등이 제시됐습니다. 
 
클로징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지난달 열린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시작된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들께서 힘을 보태주고 계신데요. 
포항시는 남·북구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에서 서명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항이 바이오보국 실현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아직 서명운동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 서명운동 함께 해주시고요. 
이미 참여하셨다면 주위의 많은 분들께 서명운동 소식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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