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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먼저 7조 4,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예타 통과, 수서행 SRT 개통 등 시민과 함께 거둔 지난해 핵심 성과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이어 2024년 슬로건 ‘창의, 융합,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분야 시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가장 먼저 포항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잠재적 미래가치를 확장해 나갑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착공 등을 발판 삼아 이차전지 산업 메가 클러스터로 도약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K-수소 경제도시로의 도약, 바이오, 디지털 보국 실현을 위한 여정에도 집중합니다. 
 
또 시는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민생 활력 도시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전력을 다합니다. 신규 산업단지 조기 조성과 차별화된 MICE 산업 육성을 통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이어갑니다. 이와 함께 노후 산단을 친환경·디지털 산단으로 전환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에도 힘씁니다. 
 
아울러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한 인프라도 꾸준히 확충할 계획입니다. 시는 새해에도 포스텍 의대설립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한동대 글로컬 대학 지정과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추진합니다. 또 영일만대교 일괄 수주 계약, 동빈대교 준공은 물론, 오천 항사댐·도심 저류지 확충 등 재난 대응 인프라도 꼼꼼히 챙깁니다. 이외에도 그린웨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법정 문화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 생활체육시설도 늘려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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