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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8일 뉴스in포항
 
1. 2024년, 창의·융합·혁신을 바탕으로, 환동해의 중심에 포항이 우뚝 섭니다. 시는 이를 위해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을 길잡이로 삼는데요. 지난 2일, 2024년의 포항을 미리 내다보는 신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먼저 7조 4,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예타 통과, 수서행 SRT 개통 등 시민과 함께 거둔 지난해 핵심 성과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이어 2024년 슬로건 ‘창의, 융합,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분야 시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가장 먼저 포항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잠재적 미래가치를 확장해 나갑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착공 등을 발판 삼아 이차전지 산업 메가 클러스터로 도약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K-수소 경제도시로의 도약, 바이오, 디지털 보국 실현을 위한 여정에도 집중합니다. 
 
또 시는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민생 활력 도시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전력을 다합니다. 신규 산업단지 조기 조성과 차별화된 MICE 산업 육성을 통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이어갑니다. 이와 함께 노후 산단을 친환경·디지털 산단으로 전환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에도 힘씁니다. 
 
아울러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한 인프라도 꾸준히 확충할 계획입니다. 시는 새해에도 포스텍 의대설립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한동대 글로컬 대학 지정과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추진합니다. 또 영일만대교 일괄 수주 계약, 동빈대교 준공은 물론, 오천 항사댐·도심 저류지 확충 등 재난 대응 인프라도 꼼꼼히 챙깁니다. 이외에도 그린웨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법정 문화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 생활체육시설도 늘려갈 계획입니다. 
 
2. 포항시의회는 지난 3일, 신년인사회를 가지고 새해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포항시의회는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포항시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시의회는 의정철학을 담은 올해 사자성어 ‘성화약진(成和躍進)’이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성과와 화합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고 나아갈 것’을 다짐했고, 새해 포항시의회 의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 시의회는 ‘성화약진’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며,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에 집중합니다. 아울러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통해 포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1월 19일,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을 펼칩니다. 
 
간추린 소식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취임 
포항시 제23대 부시장으로 장상길 신임 부시장이 취임했습니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항의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행복을 증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포항스틸러스 새 사령탑 최종진 사장·박태하 감독 
4일, 포항시는 포항스틸러스의 새로운 사령탑, 최종진 사장과 박태하 감독을 만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구단 최초, 유일의 원클럽맨 박태하 감독은 “팬들의 성원에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시는 “포항스틸러스가 최강의 축구 역사를 만들도록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클로징 
네, 포항시는 ‘2024년도 제11기 신중년사관학교’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에는 단순 취미생활, 건강증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빛나게 할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입니다. 
포항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 만 60세 이상 심신이 건강한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요. 
신청을 원하신다면 평생학습원에 직접 방문하시면 됩니다. 
신청기간은 1월 31일까지인데요. 
다시 청춘! 아름다운 배움의 터, 신중년사관학교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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