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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2일 뉴스in포항
 
1. 포항시가 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합니다. 지난주 시는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었는데요.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전략을 마련하며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으로 포항의 도시 품격을 높입니다. 
 
포항시는 15일, 산업 구조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는 지난해 5월,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신산업 개발전략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보고회에서 산업연구원은 신산업 중심으로의 지역산업 전환 등을 혁신성장 전략으로 발표하고, 최고 기술혁신 역량 보유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혁신 융합생태계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각 신산업별 대응방안과 단계별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습니다. 특히 보고회 참석자들은 영일만 특화단지와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조성, 경제자유구역 확장, 국가산업단지 추가 지정 등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기업 수요에 걸맞은 산업용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아울러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차전지 산업 메가클러스터 구축 등 현안 사항과 연계한 산업 공간 구조를 창출하고, 미래 첨단산업을 포항시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2. 이렇게 포항이 신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직접 발로 뛰며 더 나은 포항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17일, 포항시는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유관기관을 방문했는데요. 시는 바이오 보국 실현을 위한 포항의 여정에 각 유관기관이 기꺼이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17일, 포항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강스템바이오텍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시는 포항의 역점 사업인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먼저 포항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방문해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취지를 설명하며 협회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습니다. 또 강스템바이오텍에서는 포스텍의 바이오프린팅 원천기술 접목 등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과 관련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일찍이 미래먹거리로 바이오산업을 주목하며 이에 걸맞은 역량과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중심으로 바이오 인프라를 집적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시는 전지보국에 이어 바이오보국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 모범사례로 거듭난다는 방침입니다. 
 
3. 포항시의회가 19일,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새해 의정활동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데요.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포항시 주요업무보고를 듣는 한편, 각 안건을 꼼꼼히 살핍니다. 
 
지난 19일, 포항시의회 제312회 임시회가 개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합니다. 19일, 본회의에서는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이 ‘창의‧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정책’ 보고를 했고, 이후 2024년도 국별 주요업무보고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남‧북구청 업무보고를 듣고, 이후 각 상임위별 활동을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간추린 소식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 나선 포항시 
포항시는 15일, 기계면에서 새해 첫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민생소통 행사에서 시는 지난해 핵심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포항시정 추진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후 포항시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주민 건의사항 등을 시정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현장 방문한 산업부 
지난해 7월 포항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 포항시가 전지보국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이 포항을 찾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투자현황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포항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본격 나서 
18일, 포항시는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발대식을 가지고, 집결지 정비를 위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관련 부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성매매집결지 현황 및 정비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T/F 구성 운영 계획과 향후 집결지 정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클로징 
포항시는 2024년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합니다. 
신청일 기준 한 달 이상 포항에 거주하고 계신 시민 중, 주 1회, 월 5회 이상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한데요. 
분기별 최대 3만원까지 교통카드 충전비용을 지원하고요. 
자원봉사 활동 시간도 부여합니다. 
신청기간은 1월 15일에서 26일까지인데요. 
신청을 원하신다면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관련 안전사고 예방의 길잡이가 되어줄 시민 모니터단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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