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창포동(昌浦洞)1914년 영일군 포항면에 편입되면서 기존의 창포동과 학전동(鶴田洞) 및 이나동(利羅洞)을 합한 지역으로 확장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창포초등학교, 창포중학교, 두호초등학교, 창포종합사회복지과, 두호주공 2·3차 아파트(두호주공1차 아파트 1989년에 두호동에 편입됨), 창포청구타운, 창포주공 아파트, 창포보성타운, 성공회 포항성당, 평강교회 등이 자리하고 있다.1980년 8월 4일 착공된 10토지구획정리사업이 1988년 3월 25일에 준공됨으로써 1660세대라 입주 한 이후 많은 주택(아파트)이 건설되고 있다.마장지(馬場池)조선조에 말을 길렀다는 마장골에 있다. 못의 서북쪽엔 어양골[漁陽谷 또는 漁陽, 漁養으로도 표기]이 있다. 못안쪽에 10여호의 마을이 형성되어 못안마을()로 불리어졌다.한편으로 마장지 주변의 작은 마을들을 통틀어서 어양동이라 하고 마장지를 어양지라 부르기도 한다.이나골(利羅·利羅谷) 어양골의 서쪽에 잇는 골짜기로 김해김씨 4-5세대가 살면서 배나무를 많이 심어서 배나무골로, 김씨 가문에서 여아를 많이 많아 이나골(여아를 ＂이나＂라고도 함)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서북쪽에는 1939년 동해북부선을 위해 뚫은 속칭 큰굴(또는 이나굴이라 함)이 있다.구미골(구尾谷)어양골 남서쪽 골짜기로 모습이 거북의 꼬리를 닮아 부른 명칭이라 한다.득신골(得信谷)마장지 남쪽에는 동해북부선 공사 때 뚫은 속칭 작은굴(또는 득신굴이라함)이 우현동과 창포동의 경계지점에 있어 양 마을 주민들이 왕래하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장치기 놀이장치기는 임진왜란 때 왜병으로부터 여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놀이 중의 하나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