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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죽장면 지동리(芝洞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아랫지들·웃지들, 강건너엔 음지마을, 논골이라는 자연부락을 1914년 영천군의 신당동(神堂洞) 일부와 병합하여 지동(芝洞)이라 하였다. 
 
 
○ 지들 ·지동(芝洞)· 지평(芝坪) 
마을 주변 자호천변에 잔디가 무성하여, 혹은 지치과에 속하는 다년생 약초인 지치가 무성하였다 하여지들이라 불렀다 전한다. 임란 때 피난을 와서 살게 된 낙지(樂芝) 최팽수(崔彭壽)를 추모하는 낙지정(樂芝亭)과 경주최씨 재실인 백암재(栢菴齋), 최진복(崔進福) 효자비가 있으며 그 후손들이 세거한다. 윗지동과 아랫지동에 400여 년생 느티나무 당산목이 각각 있어 내외당으로 하여 9월 중순에 제사를 지낸다.하천 건너 평구현(坪丘峴) 아래 음달진 곳에 음지마을이란 작은 자연부락이 있고, 산중턱에는 대우사(1982년설립)란 작은 절이 있다. 지동의 최씨 집안에는 낙지공 5세손의 묘지에 관련한 용마바위 전설이 전해온다. 
 
 
○ 논골[畓谷] 
도로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하며 옛날에 논이 많지 않던 시절에 비교적 논이 많은편이었다 하여 붙여진지명이라 한다. 뱃고개 쪽 도로변에 느티나무 2그루가 남아 있다. 평구현 산록에는 영양이씨 열녀각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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