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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신광면 반곡리(盤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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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반곡, 쇳골, 엿재, 무덤실, 물고래와 같은 자연부락을 합하여 반곡이라 하였다. 넓직한 큰 바위들이 여러개 마을 앞에 있었으므로 불려진 지명이다. 1945년 반곡지 축조로 바위들도 대부분 물속에 잠겼으며, 마을도 현위치로 이주하였다. 조선조때는 육역(陸驛·六驛)이 있었다 전한다.마을어귀에 근년에 개발된 신광온천이 있다.큰마을 절강편씨(浙江片氏)가 많이 살고 있다. 마을 서북쪽에 도체이 숲이 있다. 음력 2월 28일 제당에서동제사를 지낸다. 오세흥, 김찬묵 두 선비가 창건하였던 반곡서당(盤谷書堂)이 요즘은 절강편씨 제실휘문정(輝門亭)으로 되어 있다.쇳골[金谷] 반곡지 남서편 골짜기의 마을로서 계곡에 금빛 모래가 많이 있어 불리운 지명이다. 불광정사가있으며, 서편 제비등(369m) 아래에는 생이[喪與] 모습의 큰 바위가 있다.고래·물고래반곡지 아래 저습지에 물이 차기 쉬운 마을을 뜻한다.엿재 청하면과 경계를 이루는 엿재[六峴] 중턱에 위치한다. 이 고갯마루에 서낭당이 있었다.옛날 호랑이며 산적들이 종종 출몰하여 열사람 이상 무리를 지어서야 넘게 했으므로 열재라고 불리었다가 후에 여섯명으로 조정하여 엿재로 호칭되었다 전한다.무덤실 엿재마을 남쪽에 위치하고 주위에 고분(古墳)이나 묘가 많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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