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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흥해읍 학천리(鶴川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1914년 학림(1里), 천상(2里), 강당(講堂)을 합하여 학천이라 하였다. 서편 절골의 천곡사 수원지는 1998년 예니호 내습으로 기능 상실되었다. 산남의진 의병장 최세윤 의사의 고향이다. 
 
○ 학림(鶴林)  
상천(上川)변 큰 바위 주위의 노송림에 학이 서식했다 하여 학림이라 불리었다. 정월 보름에 동제사를 지낸다. 
 
○ 절골  
학림동의 서쪽 천곡사수원지 어귀에 형성된 마을이다. 도음산(383m) 정상을 향해 오르면 천곡사(泉谷寺)가 있다. 9인의 대사 부도(浮屠)와 천곡사 사적비 및 남암(南庵)이 있다. 절 어귀에 배천희국 사사당(裵千熙國 師詞堂)이 있다. 
 
○ 강당(講堂) 
이 마을 앞에 1,024세대의 삼도 아파트가 건설 중에 있다. 조선 영조대의 선비 최천익(崔天翼) 진사가 제자들을 가르치던 강당이 있었으므로 마을 이름을 강당이라 하였다 한다. 마을 뒤쪽 1㎞ 지점 야산에 건립중인 농산물종합시장 정지 작업시에 여러 시대에 걸친 고분과 각종 유물이 발굴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 내맏이(川上) 
학천의 윗등들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천상이라 하며, 학천 마을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마을이라 하여 내맏이라 부르기도 한다. 원래 마을은 현재의 마을에서 북쪽 100여 보 거리에 있었는데, 일제시대(1926년 3월)에 천곡사 수원지가 건설됨에 따라 지금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 정월 보름날 동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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