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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기북면 관천리(冠川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옥녀봉(玉女峯) 산기슭에 윗관암, 아랫관암, 대밭골, 은천(銀川)과 같은 자연부락이 있다. 1914 년 관암(冠岩)과 은천(銀川)의 이름에서 관천이라 칭하였다. 
 
○ 한잣골 
윗관암(冠岩), 대자곡(大子谷)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마을 뒤편 태화산(太華山) 골짜기가 크다 하여 한잣 
골이라 부르며, 관암(冠岩)이란 마을 앞 냇가에 갓 모양의 바위가 있었기에 불려진 지명이라 전한다. 골짜기에 300여 년전 도봉대사(盜峰大師) 정돈(鄭敦)이 수도했던 관암사지(冠岩寺址)가 있다. 
아랫관암 : 한잣골 남쪽 옥녀봉 기슭에 형성된 마을이다. 중관암(中冠岩)이라고도 한다. 
 
○ 은천(銀川) 
마을 앞 내(川)에서 은(銀)이 나왔기에, 혹은 은하계의 선녀가 승천하지 못하고 옥녀봉이 되었다는 전설에따라 은하낙지처(銀河落地處)의 내라 하여 불려진 지명이다. 1970-1975년 은천지(銀川池)가 축조되면서 마을의 일부는 수몰되었다. 현재 은천지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리목의 팽나무 당산목에서 행해지던 당제는 해방 이후 폐지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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