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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죽장면 상사리(上舍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1914년 통폐합 때 오사리, 공수골, 평지동, 점마을, 절골, 송이골을 합하여 상사리라 했다. 예부터 대추나무가 많은 마을이다. 
 
 
○ 오사리(五舍里)·시문리(柴門里) 
역룡등(逆龍嶝)이 멎는 곳에 위치하며 신라대에 유배되어 온 다섯 명의 사인(舍人) 벼슬을 지낸 사람들이 사립문을 달고 살았다 하여 불리어진 지명이라 한다. 1957년 개교한 죽장초등학교 상사분 교장과 그 앞 언덕에 1986년 건립하여 1989년 신축 이건한 상사교회가 있다. 동제사는 정월보름에 지냈는데 근년에 폐지되었다. 터주는 보성 선씨다.  
 
 
○ 점(店)마을  
평지동 동쪽 산골짜기에 위치하며 사기그릇을 구워 팔던 곳이다. 당산목인 상수리나무(가슴둘레:약3m)에서 정월보름날 제사를 지낸다.  
 
 
○ 평지동  
산골짜기에서 비교적 넓은 평지가 전개된 곳이다. 대추가 특산물이고, 정월보름에 느티나무 당산숲에서 동제를 지낸다. 1983년에 세운 재일동포 정연수공적비(鄭淵秀功績碑) 있다.  
 
 
○ 절골  
신라대에 개운사(開雲寺)란 절이 있었는데 빈대로 망했다 한다. 당산목은 상수리나무(가슴둘레:약3m)다.  
 
 
○ 송이골  
구암산(九岩山) 골짝 깊은 곳에 위치하는 산촌으로서 예부터 송이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느티나무 당산목(가슴둘레:4.2m)에서 정월보름에 당제를 지냈는데 근년에 폐지했다. 이 마을 남쪽에 석계리(石溪里)로 넘어가는 백 번이나 굽이진 백고개가 있다.  
 
 
○ 공수(空守)골  
상사리의 남단, 옻재 높은 골짜기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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