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 전통 명절인 설날에 이강덕 포항시장께서 포항시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대표 하광락 목사)를 방문 위로행사 가졌다. 한민족의 귀성 행렬이 시작되고 설렘과 기대 속에 고즈녁한 고향집을 떠올릴 시간인 지난 2월 17일 이강덕 포항시장께서 포항시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를 를 방문 이주민을 만나고 위로하는 따뜻한 나눔행사를 개최해 듣는이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목적은 정든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 한국땅을 찾은 외국인노동자와 국제결혼이주여성, 외국인유학생,그리고 난민들이 한국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쉼을 얻고 한국문화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위로행사로 치러졌다. 행사장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주민의 세배를 받고 덕담을 한 후 함께 윳놀이를 하는 등 이주민과 함께하는 친숙한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자 이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시장님 감사합니다" 를 외쳤다.
또 설날문화 체험으로 떡국을 함께 나눈 후 파키스탄 이주민이 만든 특별음식인 로띠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하광락 대표는 "금년 설날 포항시장님의 센터방문은 이주민들의 마음에 큰 감동과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며 " 센터를 찾아주신 이강덕 시장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는 입국 외국인을 위한 상담교실과 한국어 학교, 영주권 및 국적 획득을 위한 체류지원 , 외국인쉼터, 다문화 청소년 비전센터, 푸드뱅크 등을 운영하며 체류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최근에는 법무부 조기적응센터를 유치해 입국 외국인이 한국에서 조기정착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