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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서원 중창준공식烏川書院 重創竣工式" - 포항시 유일의 사액서원賜額書院- 쉽게 해석하지면..... 포항시 동해東海 바다에 정부 政府로부터 인정받고 지원을 받은 오천서원烏川書院 에서 전체 건물을 을 허물고 12억 순수 오천서원 유생 관계자 분들의 만장일치 협의에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을 치루는 뜻 깊은 행사임을 거듭 축하의 의미를 보내고 싶다. 1588년 이광악李珖岳 영일현 현감의 현몽現夢에 "한 노인이 나타나 현에서 동쪽 15리 떨어진 곳에(영일현迎日顯-당시 포항시 대송리 소재)내 가 살았든 집이 없어졌으니 터를 마련 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 다음날 마을 어른들에게 물어보니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선생이 살았던 고택이 있었다고 하여 1588년 청림동靑林洞(현 포항시 오천읍 구정리舊政里(옛 정승이 살았던 마을)에 오천서원을 건립. 1592년 임진왜란壬辰倭亂으로 소실 1613년 광해군光海君 정부政府로 부터 사액 賜額을 받아 포항시 오천읍 원동리元洞里(옛 고을 원이 있었다고하여 붙여진 지명)에 옮겨 오천서원이 새롭게 창건되었다. 현재 위패를 모시고 있는 형양 정습명. 포은 정몽주. 설곡 정사도. 송강 정 철 선생을 모시고 있지만 전국 서원書院 가운데 유일하게 정씨鄭氏 관련 위패를 모시는 서원은 오천서원이 유일하다.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선생의 本家 포항시 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료史料임을 암시하기도 한다. 아직도 포항시민들은 영천시永川市가 본향이고 고향임을 혼란 스러워 한다. 포은 정몽주선생의 외가집(모친母親의 친정 - 영천시永川市) 을 고향인 듯 인정하려 한다. 엄연한 오천선생烏川先生 (포은 정몽주) 이란 별칭으로 특별하게 목은牧隱 이색李穡선생은 "오천 선생" 이라고 호칭하는 문헌 자료가 분명 있다. 그러나 정작 왜면하고 있고 아직도 반박하는 시민들에게 답변하고 묵묵하게 답변하고 있음에 체력에 고갈과 한계에 이른 것 같다. 그러나 묵묵하게 협조와 격려에 조용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이번 오천서원 준공식에 지원과 협조에 도움을 주신 오천읍 정 봉영읍장님에게 지면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필자는 오천서원과는 전혀 관련없는 포은선생연구를 위해 전국으로 카메라 들고 발품팔아 귀 동냥 떠나는 나그네 일 뿐 ...... 自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