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환여동, 환여동행정복지센터 진선광 동장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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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마주한 환여동행정복지센터의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9시 20분 경, 저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환호해맞이공원길로 출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폭우로 낙엽이 하수구를 막았는지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바퀴 1/3지점까지 물이 차올라 있었고 그곳엔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환여동 곳곳을 살펴보시던 진선광 동장님과 팀장님이 계셨습니다. 장대비를 맞으며 허리 숙여 직접 맨손으로 막혀있던 낙엽을 꺼내는 모습을 보곤 환여동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시간 정도 지난 후, 다시 돌아오는 길엔 물이 정상적으로 콸콸 흘러 내려가고 있었고 길에 물이 고여 차 있는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항상 환여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진선광 동장님과 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환여동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크게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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