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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오천읍 항사리(恒沙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 안항사.내항사(內恒事) 
550년 경부터 촌락으로 형성되었다 하며 본래는 영일군 고현면의 지역으로 옛날부터 이 부근에 항사사(현 오어사)가 있었다고 해서 절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항사라 하였다 하며 골짜기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안항사라 불렀다고 한다. 
 
○ 항사사(恒沙寺)(현 吾魚寺) 
이 절은 신라 26대 진평왕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서 처음에는 항사사라 하였으나 문무왕때 신라 고승 원효와 혜공대사가 이 절에서 수도할때 어느 날 양사가 누구의 법력이 더 신통한가를 시험하기 위하여 못에 있는 생어를 잡아먹고는 한참 뒤에 고기를 다시 뱉아 놓았는데 한 마리는 생기 있게 돌아 다니고 다른 한 마리는 죽어버렸는데 양사가 살아 있는 고기를 서로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여 이 후 절 이름을 오어사라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 바깥항사 외항사(外恒沙) 
항사에서 경주로 넘어가는 대곡 바깥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바깥항사라 부른다 하며 지금은 10여 가구의 주민이 사는 작은 촌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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