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파일, 내용을 볼 수 있는 테이블입니다
남구 오천읍 원리(院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 원골,원마,골안,원리(院里).고현리(古縣里) 
신라 때는 근오지현에 속한 지역으로 조선조 순종때에 영일현 에 속하였으며 1909년 영일군 고현면의 소재지였고 오천서원이 있으므로 원골,또는 원마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때 오천면에 편입되어 원동이라 명명되었다 한다. 원동이란 이름은 고을 원이 살며 선정하였다고 하여 불리게 되 명칭이라 하기도 하며 원이 살던 곳을 중심으로 위쪽 마을을 상원,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하원 이라고 불러 지금도 그렇게 불려지고 있다. 
 
○ 오천서원(烏川書院) 
고현리에 있는 고적으로 선조 21년(1588)에 현감 李光岳(이광악)이 도임하던날 밤에 한 노인이 현몽하여 말하기를 ,동쪽 10리 쯤 상지에 있는 마을이 내가 살던 집인데 없어진지가 오래되어 의지할곳이 없으니 다시 장만해 주기 바란다 하므로 사림(士林)들과 의논하여 서림동(현 구정리))에 서원을 짓고 고려때 樞密院知奏事(추밀원지주사) 鄭襲明(정습명)과 포은 정몽주를 봉안하고 오천서원이라 하였는데, 광해군5년(1613)에 석축되었으며 뒤에 이 곳으로 옮겼는데 고종 8년(1871)에 헐리어 단이 되었다 한다.
  • 태그 오천읍,원리
  • 조회 7054
  • IP O.O.O.O
  •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저작자표시-변경금지